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란색 랩 원피스를 입은 오정연은 상큼한 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한다.

특히 오정연은 논란 이후 상처를 회복한 듯 밝은 모습이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보조개 미소가 팬들의 근심, 걱정을 잠재운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 2일 가수 강타와 교제했던 사실을 밝히며, 그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오정연은 강타와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것을 캡처했고, 이와 함께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그리고 6일, 오정연은 "지난 2일 업로드한 글은 이제 많은 분들이 보셨기에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이전처럼 이 공간을 안 좋은 이야기보다 좋은 이야기들로 채우고자 내린 결정입니다. 댓글과 DM을 통해 주신 수많은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오정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