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재원 6번 포수 복귀…KT, 심우준 휴식[현장 SNS]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8.07 17: 56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SK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로맥(1루수)-고종욱(좌익수)-이재원(포수)-정의윤(지명타자)-나주환(2루수)-김성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어깨 부상으로 지난 경기 휴식을 취했던 이재원은 이날 6번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SK 와이번스 이재원. /dreamer@osen.co.kr

1군 엔트리에서는 타격감이 떨어진 최준우가 2군으로 내려가고 최항이 콜업됐다. SK 염경엽 감독은 “최준우가 타격감이 좀 떨어졌다. 타격과 수비에서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최항을 콜업했다”고 설명했다.
KT는 김진곤(중견수)-오태곤(1루수)-조용호(우익수)-유한준(지명타자)-로하스(좌익수)-박경수(2루수)-박승욱(3루수)-장성우(포수)-강민국(유격수)이 선발출전한다.
KT 이강철 감독은 “심우준이 그동안 쉬지 않고 경기에 나섰다. 체력적으로 좀 힘들어 하더라. 그래서 오늘은 휴식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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