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2G 연속 홈런포 폭발…시즌 18호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8.07 19: 38

KT 위즈 로하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로하스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지난 6일 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던 로하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2회초 1타점 3루타를 기록한 로하스는 4회 SK 선발투수 문승원의 3구째 시속 128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25m가 나온 대형 홈런이었다.

4회초 2사 KT 로하스가 솔로 홈런을 때려낸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youngrae@osen.co.kr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낸 로하스는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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