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이성열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홈런을 날렸다
이성열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읂애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3차전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5로 지고 있던 8회초 한화는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성열이 이형범의 투심을 받아쳤고, 타구는 그대로 우측 담장으로 넘어갔다. 이성열의 시즌 19호 홈런.

아울러 홈런을 내준 이형범은 시즌 첫 블론을 기록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