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전투' 개봉 첫 날 오프닝 33만↑ 1위.."'국찢남' 통했다"[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8.08 07: 41

어제(7일) 개봉한 영화 '봉오동 전투'가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하며 여름 극장가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 '봉오동 전투'는 33만 4216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5만 2619명.
같은 날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외유내강・필름케이)가 30만 6628명을 동원하며 2위로 뒤를 이었다. 손익분기점을 이미 넘어선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405만 7224명이다.

영화 스틸사진

각종 시사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전 세대 필람 영화로 등극한 '봉오동 전투'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의 고지를 밟았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영화 포스터
'봉오동 전투'는 짜릿한 쾌도난마 액션 장면과 강렬하면서도 통쾌한 액션으로 2030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더불어 가슴 따뜻해지는 뭉클한 스토리로 4050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유머와 감동, 그리고 긴장감까지 모두 갖춘 '봉오동 전투'는 CGV 골든에그 지수 96%와 롯데시네마 평점 9.5점, 메가박스 평점 8.9점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봉오동 전투'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꼭 봤으면 하는 영화! 크레딧 올라갈 때 사람들 박수 터졌음”(네이버_이**), “아이들에게 꼭 보여줘야 할 필수 영화입니다”(CGV_ky**), “진정성 있게 담은 영화가 마음에 가득 담겼습니다”(CGV_행복**), “부모님이 함께 우신 영화. 여름에 꼭 봐야하는 그런 시원하면서도 뭉클한 영화입니다”(CGV_ys**), “나라를 위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마음과 역사를 잘 표현했다"(CGV_se**), “잘 알지 못했던 역사의 한 페이지 속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 (롯데시네마_유*영), “전혀 후회하지 않는 영화. 감동적이고 재밌고 소름 끼쳤다. 꼭 알아야 하는 전투”(메가박스_rj**),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박스오피스 1위라는 가뿐한 출발을 알린 <봉오동 전투>는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봉 첫 날부터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봉오동 전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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