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악플 심경 고백 "저도 사람이기에 속상..넓은 아량으로 봐주시길" [전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8.08 08: 37

가수 효민이 악플러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효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 캡처 사진과 함께 악플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좋은 댓글 하나를 찾기 위해 모든 댓글을 찾아보는 편"이라며 "나쁜 댓글들을 보면 웃어 넘겨보려고도 하지만, 저도 사람이기에 속상하고 마음 아픈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라고 털어놓았다.

2019 F/W 서울패션위크가 2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가수 효민이 YCH 패션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악플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넓은 아량으로 예쁘게 봐주신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근황 소개와 함께 중국 재벌에게서 슈퍼 카를 선물 받았다는 루머와 티아라 멤버 간 불화설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효민 글 전문.
좋은 댓글 하나를 찾기 위해
모든 댓글을 찾아보는 편.
나쁜 댓글들을 보면 웃어 넘겨보려고도 하지만, 저도 사람이기에 속상하고 마음 아픈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악플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넓은 아량으로 예쁘게 봐주신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태풍 조심! 더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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