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우 인턴기자] 서울 이랜드FC가 음악과 불꽃놀이로 월요일 저녁을 장식한다.
이랜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랜드는 지난 4일 부천FC 1995를 상대한 잠실 복귀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이번 시즌 첫 2연승을 달성했다. 수원을 상대로도 승리해 홈 5연승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홈에서 연승을 노리는 이랜드는 이날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메인 출입구인 호돌이 광장에서는 이랜드 선수들의 ‘웰컴 하이파이브’로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맞이한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08/201908080834775674_5d4b63834386c.png)
또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이랜드 상품권, 구단 사인볼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른 시간 경기장을 찾는 '얼리버드' 팬을 위한 전광판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경기 시작 전부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킥오프에 앞서 '11vs100 사전 매치', '선수단 웜업 하이파이브' 등 어린이 관중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음악이 함께하는 불꽃놀이'를 시연한다. 이때 이랜드 선수들은 전광판을 통해 팬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이벤트는 우천시에 24일 진행된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