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출신' 연석, 제대로 물 만났다..뮤지컬 '써니텐'서 화려한 안무행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8.08 15: 52

 배우 연석이 뮤지컬 무대에서 아낌없이 끼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서울 홍대에서 첫 개막을 연 뮤지컬 '써니텐'(제작 하마컴퍼니)의 ‘걸어 다니는 머피의 법칙, 준호’ 역을 맡고 있는 아이돌 출신 배우 연석은 자타공인 '써니텐' 팀 내 안무 감독으로 통한다.
연석은 더 멋진 공연을 위해 아이돌 연습기간 동안 쌓아온 안무 스킬을 다른 배우들과 공유하며 극 중 캐릭터를 통해 아낌없이 그 끼를 발산하고 있다. 

'써니텐'은 서로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만난 남녀의 이야기로 10일안에 차이려는 여자와 10일안에 고백 받아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주크박스 뮤지컬로 담아낸 작품.
주크박스 뮤지컬답게 1990 - 2000년대의 세대를 막론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했던 곡들로 구성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연석은 그룹 소년24 출신으로 이수근채널 , 한스타 연예인 풋살 대회의 블랙팀 리더로써 공연 외 방송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주크박스 뮤지컬인 만큼 화려하면서도 떼창처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깔끔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관람 포인트이며 혼자 하는 것보다 다 같이 하는 것이 즐겁지 않나요"라고 전했다.
한편 작은 페스티벌 같은 '써니텐'은 홍대 제이디비 스퀘어에서 현재 오픈 런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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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D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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