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 서예지 "진선규와 달달한 로맨스 영화도 찍어보고 싶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8.08 16: 12

'암전' 서예지가 진선규와의 호흡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암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주연 배우 서예지, 진선규, 연출을 맡은 김진원 감독이 참석했다.
서예지는 상대 배우 진선규와의 호흡에 대해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며 "공포영화인데 비하인드 스틸 컷이 웃는 것밖에 없어서 제작진이 전부 걱정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암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어 "지금까지 영화 현장에서 이렇게 행복한 적은 처음이었다. 진선규 선배님과는 다음에 깨방정이 느껴질 정도로 달달한 로맨스도 찍어보고 싶고, 코미디 장르에서 남매 설정이나 뭐든지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암전'(감독 김진원, 제공배급 TCO㈜더콘텐츠온, 제작 토닉프로젝트 ㈜아이뉴컴퍼니)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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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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