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범(삼성)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변경했다. 선발 최채흥과 박계범을 등록했다.
박계범은 올 시즌 21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리(53타수 16안타) 11타점 9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4월 타율 3할7푼(27타수 10안타) 8타점 3득점으로 상승세를 그렸으나 5월 타율 2할3푼1리(26타수 6안타) 3타점 6득점에 그쳤다.

한편 삼성은 김시현(투수)과 김성훈(내야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