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8일 OSEN에 "뮤비 촬영중인 것은 맞으나 컴백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오픈 불가하고 적정 시점되면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트와이스가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반기 컴백설이 불거졌다. SNS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새롭게 변신한 헤어스타일이 포착된 사진이 올라와 이같은 컴백설에 힘을 실었다.

트와이스는 앞서 지난 4월 일곱 번째 미니앨범 'FANCY YOU'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바. 곧바로 5월 서울 공연을 통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의 막을 올리며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공연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미국 LA '더 포럼' 공연을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로 이어지는 첫 미주투어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오는 17일 쿠알라룸푸르 공연 및 10월 23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일본 7개 도시, 12회 규모의 아레나 투어로 2019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컴백설이 불거지면서 트와이스의 새 앨범 발매 소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멤버 미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휴식기를 갖고 있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