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또래상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8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진지희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또래상담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와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또래상담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진지희는 과거 아역배우부터 활동해오며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중학교 시절 또래상담자로 직접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시너지 있는 또래상담 홍보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래상담 홍보대사 진지희는 “또래상담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 며 “중학교 때 또래상담 경험은 인간 진지희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래상담자였던 경험을 함께 나누면 청소년 여러분, 그리고 제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진지희는 2003년 드라마 ‘노란손수건’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