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 모두가 혹할 한강 나이트 투어를 선보인다.
오늘(9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코미디언 홍현희와 러블리즈 미주를 식욕 파티로 금요일 밤 야식 욕구를 깨울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걷기 운동을 마친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나이트 투어가 있다며 한강으로 데리고 간다. 하루 종일 걸어 다리가 풀린 이들은 강하게 반발하지만 박나래의 "가자"는 말 한마디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고. 이어 박나래가 '먹부림' 파티를 준비했다는 소식에 홍현희와 미주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MBC 제공]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홍현희, 러블리즈 미주에게 선사하는 한강 나이트 투어](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09/201908090816774842_5d4caec1906d7.jpg)
특히 홍현희는 "몸이 이렇게 가볍다니"라면서 박나래를 폭풍 칭찬, 편의점에서 클럽 춤을 추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러블리즈 미주는 운동 때도 묶지 않던 머리를 질끈 묶고 본격적으로 먹기 위한 준비를 해 재미를 안긴다.
본격적으로 먹방에 돌입한 이들은 운동하기 전 목적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만찬을 즐긴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나래는 홍현희도 놀라게 만들 무아지경 먹방으로 팩트 폭격 한마디를 들어 대폭소를 전한다.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