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일상을 전해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류준열은 9일 오전 자신의 SNS에 "3"이라는 숫자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빅스톤픽처스・더블유픽처스・쇼박스)가 상영 3일차를 맞이했다는 의미다.
이달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만주 봉오동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해 승리한 독립군의 항일 전쟁을 그린 영화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놀이터의 미끄럼틀에 걸터앉은 류준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무엇보다 밀리터리 반바지에, 벙거지 모자를 코디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배우님의 간절함이 느껴지는 피드" "'봉오동 전투' 국민영화로 거듭나길 응원해요" "류준열 오늘도 전투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