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복을 빕니다" '맛녀석' 그녀, 갑작스러운 남동생 사망 비보..애도 물결[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8.09 17: 41

 코미디언 김민경의 남동생이 먼저 세상을 떠났다. 대중들은 갑작스러운 김민경의 비보에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민경 측 관계자는 9일 OSEN에 "김민경 씨의 남동생 김병수 씨가 이날 사망했다. 현재 김민경 씨가 빈소가 차려진 대구로 내려가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민경의 동생 故 김병수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병수씨의 사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관계자는 "고인의 사인 등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민경 SNS
김민경은 1981년 생으로 올해로 만 38살이다. 고인은 김민경보다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김민경은 너무나도 이른 나이에 동생을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은 추모와 위로 그리고 애도의 뜻을 보냈다. 예능을 통해 항상 웃음을 주던 김민경의 슬픔에 공감했다. 
김민경은 2008년 데뷔해서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데뷔 11년을 맞이한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매력을 보여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현재까지 김민경의 일정에 관해 변동사항은 없다. 하지만 김민경 측 관계자는 "향후 김민경 씨의 스케줄이 변동될 경우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대구 강남병원장례식장 특A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김민경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