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소라, 포토그래퍼 ♥︎이코베와 발리서 결혼..오늘 출국(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8.09 17: 22

 모델 최소라가 포토그래퍼 남자친구 이코베와 결혼한다.
최소라 의소속사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9일 "최소라가 이코베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오늘 발리로 출국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우자가 일반인인 관계로 가족과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최소라 이코베의 커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두 사람의 달달한 럽스타그램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코베는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소라와 함께 수호에서 열린 버버리 행사에 참석했습니다...중간에 염장 사진 있으니까 각오하세요"라는 핑크빛 글과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편 1992년생인 최소라는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프라다, 구찌, 버버리, 샤넬, 지방시,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마르니, 보테가 베네타 등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 모델로 활약하며 톱모델 자리에 올랐다.
이코베는 패션 관련 유명 포토그래퍼로, 다수의 화보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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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코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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