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바다가 들린다'로 첫 예능에 도전한다.
11일 저녁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바다가 들린다'는 출연자들이 '천혜의 바닷길'이라 불리는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캠핑카를 탐험하는 예능이다. 여기에 요즘 현대인들에게 각광받는 여름 스포츠인 서핑이 더해져 시원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연진으로는 방송계 대표 서퍼 배우 이천희, 코미디언 노홍철과 장도연, 배우 정태우와 한소희, 배구선수 김요한, YB밴드 드러머 김진원, 서퍼 한동훈 등 다양한 분야의 8명의 셀럽 서퍼가 출동한다.
![[사진=MBN 제공] '바다가 들린다'에 출연하는 배우 한소희](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09/201908091745773066_5d4d348a017c5.jpg)
특히 한소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고정 출연한다. 세련되고 이국적인 외모에, 남다를 비율을 자랑하는 한소희는 CF로 데뷔해 대중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며 광고계의 샛별로 등장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자연스럽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예계 특급 신인으로 자리 잡았다. 도전하는 분야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소희가 예능에선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해 볼만 하다.
'바다가 들린다'는 11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