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 지인 찬스에 어깨 으쓱해진 사연은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09 17: 46

채태인(롯데)이 '지인 찬스'로 동료들에게 식혜를 돌렸다.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이날 대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채태인의 지인은 선수단을 위해 식혜 한 박스를 선물했다. 
채태인이 삼성에서 뛸때 인연을 맺은 지인은 이날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대프리카'라고 불리는 대구의 찜통 더위를 잘 이겨내라는 의미에서 식혜를 건넸다고 한다. 

채태인의 지인이 롯데 선수단에 식혜를 돌렸다. /what@osen.co.kr

이 식혜에는 하마 분장을 한 채태인의 사진과 '언제나 응원하마'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혀져 있다. 채태인은 '지인 찬스' 덕분에 어깨가 으쓱해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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