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조의 아파트', #대환장파티 #시끌벅적 #먹방(feat.성공적)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10 19: 59

조세호 집에 모였다.
10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양세형, 유노윤호, 유병재, 아이린, 장윤주, 데프콘, 태항호, 유일한이 조세호의 집에 모였다.
이날 유재석, 조세호의 초대를 받은 이들이 조세호의 집에 모였다. 유노윤호는 춤을 선보였고,  장윤주는 즉석에서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하우스에선 몸을 좀 더 꼬는 포즈를 취하면 좋다'는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했다. 이어 데프콘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유재석을 찾아헤맸다. 유재석을 보자 그는 감격스럽다며 "5년 만이다. 드디어 만났다" 라며  그에게 큰절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항호의 친구이자 배우인 유일한은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 나왔던 인물. 유재석은 그에게 "노홍철과 너무 닮았다"고 말했고 그의 말에 유일한은  노홍철럼 호탕하게 웃음을 지었고 너무 똑같은 웃음소리에 유재석은 폭소했다. 
아이린은 독특한 말투로 멤버들을 즐겁게했다. 계속되는 'R'발음에 다들 웃음이 터졌고, 그는 파티 말투가 자연스러워서 그런 거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들은 도란도란 둘러앉아 음식을 먹었다. 데프콘은 "이렇게 모여서 캠핑가면 좋겠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음식을 다 먹고 난후 이들은 춤한마당을 펼쳤다. 양세형은 로봇 춤을, 태항호는 북청사자를 떠오르게 하는 춤을, 조세호는 자신만의 필이 충만한 지니 춤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춤신춤왕 유노윤호가 등장, 현란한 춤을 선보이며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안타깝게 유노윤호는 게임에 참여하지 못하고 다음 스케쥴 때문에 자리를 떠났다. 이에  멤버들은 단체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 2부에서는 장윤주팀(조세호,데프콘,유일한),아이린팀(양세형, 유병재, 태항호)으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첫번째 게임은 이들이 직접 낸 문제를 맞추는 것, 자신만 아는 문제를 멤버들에게 내서 쉽게 맞출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센스 있는 멤버들의 활약으로 생각보다 빨리 끝이 났다. 이후 릴레이 삼행시, 릴레이 동화잇기 게임이 물따르기 게임이 이어졌고, 이날의 최종 승리는 아이린팀이 거머쥐었다. 
/jmiyong@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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