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규현, 진세연 바라보는 눈빛이 다르다? 핑크빛♥ 882커플 [핫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8.13 07: 45

규현이 진세연과 함께 여행을 설계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12일에 방송된 tvN '더짠내투어'에서는 러시아 모스크바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여행은 설계자와 게스트가 짝꿍을 이뤄서 여행을 진행했다.
규현은 자신의 짝꿍 게스트로 배우 진세연을 소개했다. 또 이용진은 광희와 트로트 가수 진해성. 그리고 한혜진은 박명수를 짝꿍으로 삼았다. 박명수는 "한혜진이 계산을 잘 못하니까 그 부분을 내가 마크해주겠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해성씨와 '인생술집'을 했었다"며 "정통 트로트의 떠오르는 신성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해성은 즉석에서 트로트를 불렀다. 이에 박명수는 "멘트가 쫙쫙 붙는다"며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스크바의 첫 설계자는 규현이었다. 규현은 진세연과 짝을 이뤄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여행을 진행했다. 규현이 난처해하고 있을 때 진세연은 어떻게든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모스크바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본 멤버들은 모스크바의 대표 백화점인 굼 백화점으로 향했다. 규현은 "백화점을 가는 이유가 있다"며 "국영 백화점의 줄임말이다. 지금은 민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굼백화점에서 규현은 가장 먼저 아이스크림 가게로 이끌었다. 규현은 "195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다"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분수대 앞에 있는 집이 원조집이라고 한다"며 설명을 보충했다. 
한혜진과 광희는 아름다운 백화점의 외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벤치에 앉아 "왜 당 충전만 하고 밥은 안 먹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아이스크림을 먹은 한혜진은 "맛이 깊다"고 평가했다. 아이스크림이 마음에 들었던 박명수는 신이 나서 춤을 추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관광객들은 박명수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때 규현이 진세연을 잡고 춤을 췄다. 규현은 평소와는 다른 터프한 모습으로 진세연을 이끌었다. 이 모습을 본 이용진은 "규현이 눈이 돌았다"며 "투어는 뒷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규현이의 다른 눈을 봤다"며 "설계를 하는 건지 본인의 사심을 채우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한혜진은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예뻐보였다"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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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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