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여진구에게 간식차 선물 '훈훈'..변함없는 '해품달' 우정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8.13 07: 45

임시완이 여진구를 위해 간식차를 선물했다.
여진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3호 윤종우씨... 인간 손님은 404호 입니다.... 객실 잡아 드릴까요...? #윤종우 #임시완 #깜짝선물 #너무고마워요형#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진구가 임시완이 보내준 간식차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임시완은 '타인은 지옥이다' 속 자신의 캐릭터와 '호텔 델루나' 속 여진구의 캐릭터에 맞게 '에덴고시원 지배인 구함 -303호 윤종우-'라는 재치있는 현수막 문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서울로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하게 되는 작가 지망생 윤종우로 분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여진구는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여진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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