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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진화, 함소원 빼닮은 장모님과 특별 한국어 과외..폭풍 잔소리[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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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아내의맛’ 진화가 장모님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선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장모님은 갑작스럽게 함소원, 진화의 집에 찾았다. 하필 함소원은 일을 하러 밖에 나간 상황. 진화는 장모님과 언어의 장벽이 있었지만 열심히 대화를 시도했다.

이어 장모님은 진화에게 밥을 차려줬다. 그러다 장모님은 진화에게 잔소리를 시작했고 급하게 식사가 마무리 됐다.

이번에는 진화가 장보기에 나섰다. 장모님은 옥수수와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시킨 것. 그러나 잘못 들은 진화는 ‘옥수수맛 아이스크림’을 샀다. 이에 장모님은 황당해하면서도 욱수수를 설명해줬다.  

결국 진화는 더 한국말을 잘하기 위해 공부했다. 장모님은 진화의 용돈 올려주는 것을 빌미로 한국어 과외를 시작했다.

그러나 장모님의 잔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장모님은 단어를 가르쳐주며 인생 수업 같은 잔소리를 펼쳤다.

스튜디오에서 진화는 ‘장모님이 가르쳐줘서 좋았냐’는 질문에 “좋다. 괜찮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여행은 괜찮냐’고 묻자 “여행은..”이라고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다.

이후 진화는 장모님의 식사를 준비했다. 요리까지 직접 한 것. 장모님은 “공부는 별론데 요리는 잘하네”라고 말했고 진화는 “공부도 잘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장모님은 “함소원이 잘못 한 것이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 엄마가 해결해줄게”라고 힘을 보탰다. 최근 함소원, 진화가 다투는 등 사이가 안좋았던 것을 언급한 것이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함소원은 “시아버님도 내게 방송을 보고 전화가 왔다. 진화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시아버님께 얘기를 하라더라”고 전했다.

그러다 함소원이 집에 돌아왔고 소고기를 먹고 있는 어머니를 보고 놀랐다. 사실 함소원의 어머니는 소고기를 먹지 않았으나 진화가 해준 요리라 먹었다. 함소원의 어머니는 “사위가 해주니까 맛있다”라고 뿌듯해했다.

이처럼 함소원, 진화는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사랑 넘치는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여기에 장모님까지 직접 응원에 나선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사랑을 이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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