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청천벽력’ 게릿 콜, 햄스트링 불편함으로 선발 등판 무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8.14 10: 51

휴스턴 애스트로스 게릿 콜이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선발 등판을 하지 못했다.
콜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게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콜이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크리스 데벤스키로 선발투수가 교체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콜은 더블헤더 1차전이 끝난 후 잠시 내린 비가 그친 뒤 몸을 풀기 위해 불펜에 나왔다. 하지만 잠깐 몸을 풀던 콜은 다시 클럽하우스로 들어갔고 데벤스키가 나와 몸을 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진] 휴스턴 애스트로스 게릿 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콜은 올 시즌 25경기(156⅔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중이다. 226탈삼진으로 메이저리그 탈삼진 1위를 달리고 있는 콜은 팀 동료 저스틴 벌랜더와 함께 유력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상 후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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