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김소현→이상윤·전효성.."대한민국 만세"[Oh!쎈 이슈]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8.15 14: 41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온 국민이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배우 서강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복절 #815"라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해, 광복절을 기념했다. 

배우 김소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15 광복절.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태극기 이미지도 게시했다. 
배우 이상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장문의 글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상윤에게 광복절은 자신의 생일이기도 해, 그 의미가 남다를 터.
이상윤은 "매해 생일이라는 들뜬 마음에 이 날이 얼마나 뜻깊은 날인지 모르고 지내온 것 같다. 조금 더 나이가 든 만큼 앞으로는 이 날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하루를 보내볼까 한다"라며 "빛(光)을 되찾은(復) 날(節)이라고 해서 광복절이 됐다고 한다. 오늘 하루 잠시나마 지금의 우리나라와 우리가 있게 해준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 한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규리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한해다. 그래서 74주년 광복절인 오늘 더욱 뜻 깊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빛나는 정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그런 하루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함께 할 것이다.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74주년 #815광복절 #역사를잊은민족에게미래는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위너의 김진우도 태극기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라는 글을 올렸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74주년 광복절 독립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신 의사 열사 지사 분들을 기억하겠다. 빛을 되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광복절 #대한독립만세 #역사를잊은민족에게미래는없다"라고 순국선열을 기렸다. 
가수 전효성은 특별한 방식으로 광복 74주년을 기념했다. MBC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한 캠페인 다큐멘터리 '기억록'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 
전효성은 "'기억록' 제이블랙님 편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됐다. 제 목소리를 뜻 깊은 곳에 쓸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조심스럽게 독립을 기다리던 많은 분들의 마음을 상상하며 녹음했다. 감히 그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겠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독립의 그 날을 기다리던 많은 분들의 숭고한 정신, 희생.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배우 권혁수, 김새론, 윤박, 정준, 유소영, 이기우와 방송인 안선영, 가수 션, 큐리, 권민아, 홍자, 아나운서 강예원, 허일후 등도 기념 물결에 동참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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