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정경호, 박성웅에 "공갈 협박하냐" 분노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15 21: 57

정경호가 화를 냈다.
15일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에서는 모태강(박성웅)에게 화를 내는 하립(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과 하립에게 끔찍한 소포가 도착했다. 이설의 과거의 행적들이 인터넷에 퍼진 것. 
이에 하립은 "이 악마 새끼"라며 모태강을 의심했고 곧장 모태강에게 " 이거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1등급 증명하랬더니 공갈 협박을 하냐. 난 별책부록이냐, 지금 이 상황이 뭐냐" 화를 냈다. 
이에  모태강은 "나는 딱 증명에 필요한 정도만 보냈다."고 했다. 이에 하립은"그럼 나는 나한테는 왜? 라고 말했다 그러자 모태강은 "내가 왜?  나는 직접 찾아가 눈을 파지? 라고 대답했고. 이에 하립은 "눈알 판 인형이라 말한 적 없는데.. 그럼 네 눈 알도 파줄까?"라며 분노했다.
이에 모태강은 "시작은 우리가 한 게 맞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거다. 역시 사람들은 무서워"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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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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