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2' 김보미♥고주원, 팬들의 첫키스 질문에 '당황'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8.15 23: 28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이 첫 키스 질문에 진땀을 뺐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맛 시즌2'에서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은 '200일 바자회'에서 토크콘서트 코너를 열었다. 앞서 두 사람은 500통이 넘는 사연을 직접 읽으며 사연을 채택했고, 팬들에게 직접 전화로 연락하며 살뜰히 챙겼다. 
두 사람은 '바자회'에 모인 팬들 앞에서도 직접 사연을 읽고 함께 나누고 싶다며 팬들과 소통했다. 게다가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자고 얘기가 나올 정도로 두 사람의 데이트 코스를 따라다녀온 팬들도 많았다. 

팬들의 응원 속에서 주원은 "앞으로 표현 잘 하는 남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팬들은 답답한 연애치료제가 되어 "비방으로 어떤 것들이 있었냐"면서 8개월 동안 고주원이 무엇을 했는지 물었다. 고주원은 당황, 게다가
첫키스 질문에 두 사람은 말문이 막혔다. 손잡는데 5개월 걸렸던 커플이기에 모두 궁금해했다. 보미는 "하고 싶으면 할 것 같긴 하다"며 의미심장한 얘기를 전했고, 진도를 빨리 나가라는 팬들의 사이다 말에 고주원은 "잘 새겨듣고 참고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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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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