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의 희망' 우레이(에스파뇰)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에스파뇰은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스타디움에서 열린 루체른과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차 예선 2차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1, 2차전 합계 6-0으로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선발 출전한 우레이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문전에서 깜짝 헤딩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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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차전서 후반 26분 교체로 투입됐던 우레이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2차전에 선발로 출전한 우레이는 골 맛을 보며 주전경쟁을 이어갔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