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위스키 시음 거부한 노인에게 '펀치세례'... 여전히 수사중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8.16 11: 35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자신이 런칭한 위스키 시음을 거부한 노인에게 펀치를 날렸다. 
 TMZ는 16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지난 4월 6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주점 마블 아크에서 노인에게 주먹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맥그리거가 폭력을 휘두른 순간을 포착한 주점 내부 CCTV 영상도 공개했다.
맥그리거는 자신이 런칭한 위스키를 주점 손님들에게 권했다. 말 그대로 시음행사였다. 그러나 바에 앉은 한 노인은 몇 차례 맥그리거의 제안을 거절했다. 결국 논쟁을 펼쳤고 맥그리거는 노인에게 왼손 주먹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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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인 맥그리거는 강력한 펀치를 날리며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현재 노인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TMZ는 "경찰은 현재 수사중인 상태다. 맥그리거는 아직 처벌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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