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시즌 연봉 107억원...팀 내 3위-EPL 25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8.16 15: 06

 손흥민(27)이 올 시즌 토트넘서 3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축구전문사이트인 스포트랙에 따르면 손흥민의 올 시즌 연봉은 728만 파운드(약 107억 원)다. 토트넘 간판 스트라이커인 해리 케인과 구단 최고 이적료 주인공인 탕귀 은돔벨레에 이어 팀 내 3위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체 선수 중에선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과 레스터 시티 간판 공격수인 제이미 바디와 함께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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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동 1위를 차지한 케인과 은돔벨레는 올 시즌 연봉으로 1040만파운드(약 153억 원)를 받는다. 은돔벨레는 올 여름 토트넘 유니폼 입으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5500만 유로)를 갈아치운 주인공이다.
올해 EPL 전체 연봉 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다. 올 시즌 1950만 파운드(약 286억 원)를 받아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인 케빈 더 브라위너(1668만 파운드, 약 245억 원)를 크게 따돌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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