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3일만에 100만↑ 동원..드웨인 존슨 "정말 감사합니다"[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8.17 08: 11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6일)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 수입배급 유니버셜 픽처스)는 28만 1697명을 동원해 일별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달 14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3일 만에 1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16일까지 누적관객수는 118만 6895명이다.

유니버셜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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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이 한국 영화팬들을 위한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7일 공개된 영상을 보면 홉스 역을 맡은 드웨인 존슨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드웨인 존슨은 “아직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보지 못한 분들은 당장 극장으로 뛰세요”라며 파워 넘치는 멘트로 더 많은 관객들이 볼 수 있도록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 
유니버셜 픽처스
특히 그는 한국어로 “백맨(100만)”이라는 고난도 한국어 발음에 도전하는 것으로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유쾌한 축하 영상으로 관객들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드웨인 존슨의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영상을 본 관객들은 “내 사랑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 최고야. 제일 재밌어”(@채**), “아직 안 봤음 꼭 봐라 진짜 존잼이니까!!”(@김**), “존슨 형이 기다린다”(@염**), “5번.. 아니 10번 볼게욥”(@김**), “당장 극장으로 뛰어가세요”(@김**) 등 올여름 최고의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 대한 열렬한 호응을 전하고 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해 드웨인 존슨의 한국어 감사 인사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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