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마누라-아드리안 사우스햄튼전 선발 출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8.17 22: 16

 리버풀이 사우스햄튼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누라' 라인이 재가동된다.
리버풀은 17일(한국시간) 밤 11시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서 사우스햄튼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를 벌인다.
리버풀이 자랑하는 마네, 피르미누, 살라로 이어지는 일명 ‘마누라’ 스리톱이 선발 출격한다. 슈퍼컵서 부상을 입었던 백업 골키퍼 아드리안도 선발 골키퍼로 낙점됐다. 

[사진] 리버풀.

리버풀 중원은 바이날둠, 밀너,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지킨다. 포백 라인은 알렉산더-아놀드, 마팁, 반 다이크, 로버트슨이 형성한다.
사우스햄튼은 일본 대표팀의 베테랑 센터백인 요시다 마야가 선발로 나서 리버풀의 막강 화력에 맞선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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