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승 도전' 류현진, 3G 만에 마틴과 호흡…ATL, 우타자 대거 배치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8.18 06: 37

류현진(LA 다저스)이 다시 ‘환상의 짝꿍’과 호흡을 맞춘다.
LA 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이날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나서는 가운데, 포수는 러셀 마틴이 나선다. 올 시즌 22경기에서 12승 2패 평균자책점 1.45로 순항하고 있는 류현진은 그동안 마틴과 함께 호흡을 맞추다가 최근 두 경기에서는 ‘슈퍼 루키’ 윌 스미스와 함께 짝을 이뤘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우익수)-맥스 먼시(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맷 비티(좌익수)-에드윈 리오스(1루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애틀랜타는 우타자 위주로 구성했다.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중견수)-아지 알비스(2루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조쉬 도널드슨(3루수)-애덤 듀발(좌익수)-찰리 컬버슨(우익수)-타일러 플라워스(포수)-아데이니 에체바리아(유격수)-마이크 폴티네비치(투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먼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타자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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