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조 강백호 오른손 통증, 두 타석 소화하고 교체 [오!쎈 현장]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9.08.18 17: 52

KT위즈 외야수 강백호가 도중 교체됐다. 
강백호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타석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2회말 수비부터 빠졌다. 
강백호는 1회 1사1루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었고 득점까지 올렸다. 2회 2사 2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채로 삼진을 당했다. 2회말 수비는 나가지 않고 벤치에 머물렀다. 배정대가 대신 출전했다. 

KT위즈 강백호./OSEN DB

KT홍보팀은 "스윙을 하면서 예전 부상을 당했던 부위 오른쪽 손바닥에 통증을 느꼈다. 선수보호차원에서 뺐고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다. 병원검진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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