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UN 김정훈, 새 소속사 찾았다 "활동재개 아닌 자숙"..소녀주의보와 한솥밥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8.19 14: 59

UN 출신 김정훈이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알린다.
19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훈은 최근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뿌리엔터테인먼트에는 ‘복지돌’로 알려진 소녀주의보가 속해있다. 김정훈은 뿌리엔터테인먼트 대표와 18년 전 매니저로 만나 친구 사이로 지내온 바.

배우 김정훈이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그러다 김정훈은 지난 2월 피소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뿌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심적으로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으로도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며 우정을 키워나가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김정훈은 당장 활동 재개를 하기보다 한솥밥 식구가 된 소녀주의보와 다양한 선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가운데 김정훈이 논란을 이겨내고 뿌리엔터테인먼트에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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