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시현 "'프듀48' 출신 쥬리·도아의 데뷔, 너무 반갑고 감격스러워"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8.19 16: 59

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 시현이 최근 로켓펀치로 데뷔한 타카하시 쥬리, 파나틱스로 데뷔한 김도아를 언급했다.
에버글로우는 1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에버글로우 시현, 이런은 Mnet '프로듀스48'의 출연자로, 에버글로우로 빠르게 데뷔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프로듀스48' 출신 타카하시 쥬리가 로켓펀치로, 김도아도 파나틱스로 데뷔했다. 이에 8월 가요계는 '프로듀스48' 출연자들이 책임지게 됐다.

시현은 타카하시 쥬리, 김도아와 함께 활동하게 된 소감으로 "'프로듀스48'를 끝낼 때 쥬리도 도아도 데뷔를 하고 꼭 만나자고 했었다. 이렇게 시기가 딱 맞게 돼서 음악방송에서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반갑고 감격스럽다. 같은 팀이 아니니 선의의 경쟁을 해야 되긴 하지만 보면 반갑게 인사하고 안부도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런은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고, 서로 발전하는 모습으로 무대 함께 하게돼서 너무 좋다. 만나서 서로 응원해주고 활동하는 게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 음원과 타이틀곡 'Adios'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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