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근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일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수근은 20일 오전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저도 예능프로그램 찍을 때마다 설렌다"며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것도 너무나 떨린다"며 "마이크를 심장으로 내리면 들릴 것 같다. 긴장이 정말 많이 된다. 매일 설레는 하루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응원했다. 이수근은 "369 게임에서도 9에 박수를 친다"며 "9년차면 박수 받아 마땅한 연차다"라고 설명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