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벌어주겠다"…'덕화다방' 이혜정, 일일 아르바이트생 등판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8.20 09: 54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덕화다방’에 등판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덕화다방’에서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서는 이혜정-고민환 현실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덕화다방’ 최초로 부부 게스트로 나서는 이혜정-고민환 부부는 그동안 덕화다방의 지지부진한 실적을 개선하자면서 “그동안의 2배를 벌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BS 제공

레스토랑 운영 경험이 있는 이혜정은 추억의 다방인 만큼 뉴트로 열풍을 살려 옛날 경양식 ‘함박스테이크’를 추천했다. 이 메뉴가 ‘덕화다방’에 웃음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함박웃음테이크’라고 이름도 붙였다.
여기에 이덕화의 수란을 올리면서 이혜정과 이덕화의 컬래버레이션 메뉴가 만들어졌다. 이 외에도 나이를 되돌려준다는 회춘주스와 자색고구마 가루를 입힌 빵을 신메뉴로 내놓으며 손님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이혜정은 김보옥과 오랜 기간 시어머니를 모시며 겪었던 힘든 시간을 떠올리기도 한다. 시월드에서 살아남은 두 사람의 상반되는 성격이 웃음을 예고한다.
이혜정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등판하는 KBS2 ‘덕화다방’은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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