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한가인, 5월 결혼 11년만 둘째 득남→100일 맞아 앙증 발 공개[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8.20 11: 38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결혼 11년 만에 얻은 둘째 아들의 앙증맞은 발을 공개했다. 
연정훈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Mr. Youns”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연정훈은 소파에 앉아 둘째를 안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들 부자가 똑같이 다리를 꼬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연정훈은 오늘(20일) 태어난지 100일 맞은 아들의 발을 공개하며 훈훈하게 백일을 기념했다.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연정훈 SNS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지난 5월 13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11년만인 2016년 첫째 딸을 출산한 후 3년만이었다. 
앞서 연정훈은 지난해 12월 30일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직접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당시 연정훈은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로 연속국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뒤 “집에서 항상 나를 응원해주는 나의 1호 팬이자, 내가 1호 팬이기도 한 아내와 딸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내년에 우리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잘 지내고 싶다”며 한가인의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한가인은 지난해 6월 종영된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그로부터 반년 뒤 연정훈이 둘째 임신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당시 한가인은 임신 20주차로 접어든 상태였고 지난 5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2015년 결혼 후 14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연정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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