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DREAM이 8월 셋째 주 ‘더 쇼’의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funE 음악예능 ‘더 쇼’는 200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NCT DREAM이 6인조 걸그룹 로켓 펀치, 8인조 걸그룹 위키미키를 꺾고 1위에 올랐다.
NCT DREAM의 음원 및 음반 점수는 5000, 동영상과 전문가・사전투표 점수는 2020, 실시간 투표 점수는 1000으로 총 8020점을 얻었다. 로켓 펀치는 3809점으로 2위, 위키미키는 242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NCT DREAM의 세 번째 미니앨범 ‘We Boom'은 어반 팝, 트랩, 모타운, 힙합, 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있어 NCT DREAM의 다채로운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 곡 ‘BOOM'은 유니크하고 심플한 신스와 비트가 이끄는 미니멀한 구성의 어반 팝 장르 곡으로, NCT DREAM과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MC인 NCT DREAM의 멤버 제노는 이날 트로피를 받고 “이 자리에 멤버들이 없어서 아쉬운데 이 상을 꼭 전달해주겠다”며 “안 보이는 곳에서 도와주시는 회사 직원분들,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노는 “곧 있으면 3주년인데 무엇보다 엔시티즌에게 감사하다”면서 “여기에 없는 우리 멤버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watch@osen.co.kr
[사진] '더 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