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끈하게 이겼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9.08.20 22: 04

LG 트윈스가 투타 조화속에 대승을 거뒀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5-3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KIA는 3연패 늪에 빠졌다.
LG 선발투수 윌슨은 6이닝 2피안타 3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오지환과 이형종이 3안타로 펄펄 날았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현수는 KBO리그 역대 18번째로 5년 연속 200루타 기록을 이어갔다.

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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