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송강호가 보낸 간식차에 감격..훈훈한 '기생충' 父女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8.21 08: 08

박소담이 선배 송강호에게 받은 간식차를 공개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소담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부지아부지이이이♥♥♥ 사릉합니댜. 잘 먹었습니다 뿅뿅"이라는 애교 가득한 멘트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송강호가 후배 박소담에게 보낸 간식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강호는 현재 영화 '특송'을 촬영 중인 박소담을 위해 늦은 시간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음식들을 선물했고, "영화 '특송'을 응원합니다"라는 멘트도 더했다.

한편, 송강호, 박소담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기생충'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췄다.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국내에서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박소담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