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마동석 "김상중, 아재개그 익숙해져서 괜찮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8.21 13: 25

 배우 마동석이 김상중의 쉴 새 없는 썰렁한 유머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영화 '나쁜녀석들:더 무비' 주연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출연했다.
김상중은 김신영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 영화의 액션이 걸리는게 없어서 도개걸윷모 중 걸 정도 된다고 농담을 했다. 이에 마동석은 "워낙 예고없이 훅 들어오신다"며 "저는 익숙해져서 괜찮다"고 말했다.

배우 마동석이 참석해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어 장기용은 "저는 너무나 재미있고 그 자체가 즐겁다"고 덧붙였다. 김아중은 "이렇게 단체로 다니면 가수 그룹이 된 것 같고 항상 즐겁다"고 설명했다.
'나쁜녀석들'은 오는 9월 11일 추석에 개봉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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