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동우, 웅산 제안 받아 '재즈 보컬 리스트' 됐다.[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21 23: 45

이동우가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동우가 재즈 보컬 리스트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우는 가수 웅산의 추천으로 재즈보컬리스트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웅산은 자신이 8년 동안 진행했던 라디오 게스였다고 밝혔다. 어느 날 헤어지는데 웅산이 "재즈 안해보겠냐 꼭 해봤으면 좋겠다."끝까지 레슨을 해주겠다. 돈도 받지 않겠다"고 해서 놀랬다.

이어 너무 감사하고 감동적이었다. 그런데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는 건지 너무 궁금해서 웅산에게 물어봤다고 했다. 이에 웅산은 "오빠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다. "란 말을 들었다며 힘들지만 한 번 해보자란 마음을 먹고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원흠은 목소리가'마이클 부블레' 같다고 말해 다들 '목소리 정말 좋아'라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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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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