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헴스워스, 마일리 사이러스 대한 이혼서류 제출..파경 공식적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8.22 09: 30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와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결국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21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암 헴스워스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이혼을 위해 공식적으로 서류를 제출했다. 로스엔젤레스 담당처에 “맞지 않는 차이”를 이유로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2010년 함께 영화 '라스트 송'을 찍으며 연인이 됐고 3년 뒤 약혼했지만 그해 9월 결별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1월, 둘이 3년 만에 다시 약혼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종종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12월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SNS에 "우리의 100만번재 키스", "2018. 12. 23" 등의 글을 올리며 스몰웨딩 사진을 올렸던 바다. 
그러나 결혼 8개월 만에 다시 남남으로 돌아가게 됐다. 앞서 측근들은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결별에 합의했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커리어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당사자들은 공식적인 입장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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