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코미디언 김영철과의 의리로 '김영철의 파워FM' 스페셜 DJ로 나섰다.
서장훈은 22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철파엠' 기존 DJ 김영철이 휴가를 떠난 터. 이에 걸그룹 다비치, 코미디언 이수근에 이어 서장훈이 스페셜 DJ로 나선 것이다.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서장훈.](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22/201908220757771867_5d5dd98a0af12.jpg)
서장훈은 "평소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 죄송하지만 원래 이 시간에 라디오를 못 들었다"고 털어놔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그런 저한테 김영철이 스페셜 DJ를 부탁해서 놀랐다"며 "처음엔 벌칙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