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절친들, 그리고 아들과 떠난 휴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박수칠 때 떠났다. 파이어 에그 친구들과 휴가를 온 것이다. 오늘은 휴가맨. 파이어 에그 친구. 철없이 뛰놀던 친구 녀석들이 어느덧 어른이 돼서 가족 동반 여행을 오니까 기분이 묘하다”며 “상황은 변했지만 우린 변한 게 하나도 없었다. 옛날 이야기하고 수영 시합도 하고 우리는 소나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 특히 나는 변한 게 아예 없었다. 하준이와 재밌게 놀고 내 이름 검색하다 잠들고 관종 아빠. 최고의 힐링 여행이다. 참 행복”이라며 휴가지 캄보디아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후 방송가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으며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떠난 휴가.
사진 속에서 장성규는 친구들, 그리고 아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휴대폰으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다 아들과 나란히 잠든 투샷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성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