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24시간이 모자라' 흑조 콘셉트, 나탈리 포트만 보고 힌트 얻어" [화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8.22 09: 37

 선미의 뷰티 화보가 '엘르' 9월호에 공개됐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싱글 음원 발표를 앞두고 또 한번의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예고한 선미가 디올 뷰티와 만났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섬세하게 빛나는 피부 위에서 더욱 강렬하게 빛나는 레드 립 메이크업부터, 올가을에 연출하면 좋을 시크한 칠리 레드 립, 트렌디한 MLBB 립까지,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모습을 통해 디올 뷰티 앰배서더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및 스태프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만큼 모든 컷이 다 A컷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 엘르 제공

선미는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방은 안 갖고 나가도 레드 립스틱은 꼭 갖고 나간다"며 "가장 편하고 손쉬운 방법으로 자기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액세서리"라고  자신의 명확한 뷰티 철학을 밝혔다.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의 무대에서 선보인 흑화된 백조 콘셉트는 나탈리 포트만 영화를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화보 및 뷰티 필름은 엘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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