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천억 벌었다 로다주 꺾고 1위..'어벤져스' 배우들 수입 공개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8.22 10: 25

해외 배우들의 지난 1년간 전 세계 수입이 공개됐다. 마블 히어로 ‘어벤져스’ 배우들의 수입이 압도적이다. 
21일(현지 시각)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1일부터 2019년 6월 1일까지 1년간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히어로 드웨인 존슨이 1076억 원의 수입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토르 캐릭터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중심에 선 크리스 헴스워스는 920억 원의 수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마지막까지 맹활약했던 영원한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794억 원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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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배우들 사이 아시아 스타들도 자존심을 세웠다. 인도 출신 배우 악쉐이 쿠마르는 782억 원을 벌어들였고, 중화권 스타 성룡이 698억 원의 수입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 이즈 본’으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한 브래들리 쿠퍼와 코믹 연기의 대가 아담 샌들러가 686억 원으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영원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523억 원으로 8위를 차지했다. 
앤트맨 캐릭터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이끌었던 폴 러드는 493억 원을 벌었고,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에서 지니 역으로 인생 연기를 펼친 윌 스미스는 421억 원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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