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겐→정호현이 멘토"..'WE MAKE MUSIC' 송캠프 작곡가 오디션 개최 [공식]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8.22 16: 04

송캠프가 특전으로 주어지는 'WE MAKE MUSIC'의 온라인 오디션이 개최됐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온라인 오디션을 실시하는 'WE MAKE MUSIC'는 서울특별시와 도봉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음악 창작자 오디션이다.
선발된 음악 창작자들에게는 최정상급 프로듀서들과의 송캠프 기회가 특전으로 주어져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송캠프는 음악 창작자들이 지정된 장소에 모여 정해진 시간 동안 함께 곡을 제작하는 것으로, 집중도 높은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을 제작하기 위한 작업 방식이다. 

이러한 송캠프를 함께하는 멘토로는 방탄소년단의 곡을 프로듀싱한 진보, 여자친구와 청하의 곡을 작곡한 이기와 오레오, 히트메이커이자 Mnet '프로듀스101' 프로듀서로 출연했던 키겐, 워너원과 트와이스, 케이윌의 작곡가인 정호현(e.one)과 타스코, Mnet '쇼미더머니'와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비트메이커 리시와 STEREO14 등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최정상급 드림팀 프로듀서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운의 음악 창작자는 과연 누가 될지, 'WE MAKE MUSIC'의 온라인 오디션 결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WE MAKE MUSIC'는 온라인 오디션 이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총 7회의 일정레크리에이션, 송캠프, 리스닝세션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 컨퍼런스로 마무리된다. 창동 레드박스에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우수 창작곡 시상, 송캠프 진행기 발표, 제작된 창작곡 청음회를 포함해 업계 주요 관계자와 음악 창작자들이 모여 관공서와 함께 국내 음악산업의 발전과 방향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되는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음악산업 관계자 및 창작자들의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되며, 재능 있는 창작자들의 시장 진출과 창작자 간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기회의 장이 제공된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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