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가 카스티야에 남는다면, 레알의 지네딘 지단 감독의 필요할 때 승격되서 팀에 도움이 될 것"
일본 '풋볼 존 웹'은 2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구보 다케후사는 최근 카스티야서 연이은 활약으로 스페인 언론서 그라운드의 피카소라는 찬사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 시장 레알에 입단한 구보는 프리 시즌 무난한 활약을 펼쳤으나 1군행이 좌절됐다. 그는 2군 카스티야(스페인 3부) 경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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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존 웹은 "구보는 1군 훈련에 참가하기도 하지만 카스티야 소속으로 나서고 있다:라고 하며 "그러나 경기 중 보여준 활약으로 인해 현지 언론의 극찬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ADN 블랑코'는 "구보의 활약을 파블로 피카소의 큐비즘에 비교했다"라고 한다.
풋볼 존 웹은 "레알 전문 매체인 ADN 블랑코가 구보에 대해서 피카소처럼 기존의 전통을 깨고 새로운 혁신을 이끌 천재라 극찬한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그들은 구보를 피카소에 비교하며 비니시우스-호드리구-브라함 디아즈 등과 함께 레알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그만큼 구보는 스페인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구보는 바야돌리드에 이어 스페인 1부 마요르카의 임대 이적설이 제기됐다. 풋볼 존 웹은 "구보는 이미 바야돌리드의 임대 이적을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보가 카스티야에 남는다면, 레알의 지네딘 지단 감독의 필요할 때 승격되서 팀에 도움이 될 것. 그만큼 스페인에서도 주먹을 받는 중"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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